이불 속 그림 감상 61
Kitty Crowther

Kitty Crowther는 쌩뤽 미술전문학교에서 조형예술을 공부한 뒤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동화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난청을 갖고 있지만 책을 볼 때에는 소리가 필요 없으니 보청기 없이도 편안하게
책 속에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Kitty Crowther의 책에는 식물, 숲, 물 등이 그려지는데 책 속에서
언어는 자연을 다 담아내지 못하므로 언어가 담아내지 못하는 그 밖의 것들에 대한
생각을 펼치며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삶, 사랑, 외로움, 우정 등 모든 것을 눈에 보이는대로만 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정형화되어 있다는 생각을 깨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합니다.

Le grand desordre

MERE 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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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읽다

도서출판 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