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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소식

전시회와 미술계 행사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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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2018.05.03 ~ 2018.10.28)
writer EJONG (ip:)
  • date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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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 368
rating 0점

 



제목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기간
2018.05.03 (목) ~ 2018.10.28(일)
시간  10:00 AM ~ 06:00 PM
(티켓 발권은 전시 종료 30분 전 마감)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추석연휴 9월 24일-25일 (26일은 정상개관)

장소
D뮤지엄 (한남동)
가격 
성인 9,000원
       학생(초,중,고등학생) 5,000원
       미취학아동(만 3세 -7세) 3,000원
문의 070-5097-0020





"당신의 기억을 부를 날씨에 관한 이야기"


디뮤지엄(D MUSEUM)은 2018년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확장하는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개최합니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사진부터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한 설치작품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17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소개합니다. 날씨는 그리스 신화의 천둥번개, 19세기 영국 소설 속 폭풍우, 대중가요 가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치며

오랫동안 예술, 문학, 철학, 패션, 디자인뿐 아니라 삶을 이루는 대부분 영역에서 필연적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크게 나뉘어 전개되는 전시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여섯 가지 이야기가 담긴 한 권의 수필집처럼

구성되어,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매일의 날씨를 작가 개개인의 색다른 시선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관한 기억과 잊고 있던 감정을 새로이 추억하고, 익숙한 일상의 순간이 지닌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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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날씨가 말을 걸다


매일의 풍경 속 부유하는 날씨의 요소를 독특한 미감으로 포착한 작품들을 통해
무심코 지나치던 날씨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거예요.
올리비아 비(Olivia Bee), 알렉스 웹(Alex Webb), 마리나 리히터(Marina Richter)
외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햇살, 눈, 비, 어둠을 느껴보세요.



 Erie, Pennsylvania, 2010 ©Alex Webb



 

 Red Hand, 2012 ©Marina Richter


  

 Grace Hartzel, 2016 ©Olivia Bee







CHAPTER 2 날씨와 대화하다


시각, 촉각, 청각 기반의 다양한 작품들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면서 숨어있던 날씨에 관한 감각이 깨어날 거예요.
이미 내 눈은, 손 끝은, 귓가는 알고 있었으니까요.
자연 속의 파란색, 깊은 안개, 다양한 빗소리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Nimbus Roebourne, Pilbara, WA, 2017 ©Berndnaut Smilde Courtesy of the Artist and Ronchini Gallery



 Trees, The Tribune, 2016 ©Maria Svarbova







CHAPTER 3 날씨를 기억하다


날씨를 기록하거나, 기억하는 작품들을 통해 익숙함에 무심코 지나쳤던 나만의 날씨, 그리고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가장 황홀하고 아름다웠던 그 순간이 눈앞에 다시 펼쳐질 거예요.

< 에필로그 >
" 그 곳에 머물렀던 당신의 날씨 "

날씨의 재현, 이미지와 텍스트의 병치, 회화적 콜라주 등의 방식으로 날씨를 기록하고 회상하는 작업을 하는
알렉스 웹 & 레베카 노리스 웹(Alex Webb & Rebecca Norris Webb), 리 실로마키(Jari Silomäki),
김강희(Kanghee Kim), 마크 보스윅(Mark Borthwick) 등
작가가 날씨에 담은 내밀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My Weather Diary, 2001-2018 ©Jari Silomäki



 St. Monica's Church, 19th Ward After The Fire, 2012 ©Rebecca Norris Webb






▼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daelimmuseum.org/dmuseum/onViewTab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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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읽다

도서출판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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