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 개 /
“역대 최고의 인체 드로잉 책”
“해부학에 대한 가장 놀라운 접근 방식”
“인체 드로잉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책”
★ 아마존 예술 분야 부동의 스테디셀러
★ 2,700여 개의 아마존 리뷰가 증명한 화제의 책
모두가 기다려 온 최고의 인체 드로잉 교과서, 드디어 국내 출간!
마이클 햄튼의 기발한 해부학과 인체 드로잉 기법을 한 권으로 만나다!
《마이클 햄튼의 인체 드로잉 – 아나토미 & 인체 드로잉》은
인체 드로잉에서 오랫동안 최고 강의자로 이름을 날린
마이클 햄튼의 지식과 기법이 농축된 집약체다.
마이클 햄튼은 미국의 기업체와 칼리지에서 강의를 이어 오며
인체를 도형과 선으로 단순화하여 쉽게 그려 내는 방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비법이 담긴 이 책은 2009년 초판이 나온 이후 재판을 거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각지의 미술 학교 및 대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되었고,
아마존에는 이 책을 통해 인체 드로잉에 입문했다는 리뷰가 빼곡하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간 전에 원서를 찾아보는 경우가 꽤 있었으며,
인체 드로잉과 아나토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꾸준한 필독서였다.
이 책은 풍부한 예시와 참고 자료, 실용적이며 유익한 설명이라는
원서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오류를 바로잡고 그림 속 영어 표기를 한글로 세심히 반영했다.
인체의 골격과 근육을 도형화하고 제스처를 선으로 유연하게 연결하는 방식은
해부학에 서툰 초보자는 물론 작품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중급자에게도 탁월하다.
저자가 쓱쓱 스케치한 예시들은
마치 드로잉 과정을 엿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인체 드로잉 학습을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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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드로잉 기초를 다진다면 단연 이 책!
드로잉에 딱 맞춘 ‘알기 쉬운’ 해부학으로
원하는 인물과 포즈를 쉽게 만들어 보자!
이 책은 8가지 주요 신체 부위(머리, 골반, 척추, 흉곽, 양쪽 팔, 양쪽 다리)의
형태와 균형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한다.
몸의 형태를 직선, S자 곡선, C자 곡선으로 설명하며
원하는 대로 속도감, 공간감, 원근감을 주며 선을 긋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머리, 흉곽, 골반, 그리고 팔다리의 균형을 담당하는 척추에 중점을 둔다.
무게중심에 맞게 중심선을 그리고,
몸의 기울기에 따라 골반과 흉곽을 도형으로 묘사하며,
‘막 시작하려는 포즈’로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방법을 차례차례 배우다 보면
단순한 인체 드로잉을 넘어 주제에 맞는 생동감 있는 인물을 그려 낼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뼈대와 근육부터 손, 팔, 다리, 발까지
신체 부위를 단순한 디자인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해부도에는
골격과 근육이 색깔로 구별된 채 도형이나 알기 쉬운 모양을 띠고 있다.
미간이나 손등처럼 사다리꼴, 상자 형태로 간단하게 표현하기도 하고,
자전거 손잡이 모양의 쇄골, 나비 모양의 대둔근,
머리를 잡은 스패너 같은 장경인대처럼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여기에 부위마다 형태와 기능, 그리는 방법을 명료하게 덧붙인다.
타원을 늘리거나 줄여서 팔다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 상태를 표현하고,
두개골의 세로 비율에 맞게 눈, 코, 입을 그려 넣고,
손뼈 비율에 따라 손가락뼈 길이를 맞추는 방법 등
유용한 설명이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림 그리는 입장에 맞게 해부학을 재구성하여
인체 드로잉에 편하게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체 드로잉을 혼자서 시작하는 사람도
해부학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림에 설득력을 더할 수 있다.
이 책 후반부에는 7가지 옷주름과 명암 표현 방법을 덧붙여
더욱 효과적인 인물 묘사를 끌어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꾸준한 연습’을 강조한다.
책 곳곳에 담긴 예시 그림과 스케치는 저자의 기법을 따라 하며 점차 발전시켜 나갔을 때
효율적인 드로잉이 가능하다는 점을 일깨운다.
수년간 인체 드로잉, 해부학 학습서로 자리매김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인체 드로잉 습관을 길러 보자.
/ 추 천 사 /
사람을 그리는 일은 어렵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의 모든 부분이 수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206개의 뼈와 650개의 근육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그야말로 무한에 가까운 형상의 패턴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체 드로잉은 ‘어떻게 그릴 것인가’보다 ‘무엇을 볼 것인가’가 중요하다.
들리면 말할 수 있듯, 보이면 그릴 수 있다.
이때 해부학은 몸 구석구석의 발견을 돕는다.
그러나 보아야 할 것들이 워낙 많아,
곳곳에 이정표를 꽂아 주는 능숙한 길잡이가 꼭 필요하다.
숙련된 강사이자 저자 마이클 햄튼이 인체를 바라보는 정제된 시선을 공유하고 싶다면,
두말 말고 이 책을 모조리 따라 그려 보길 권한다.
적어도 사람을 그리는 일이 이전보다는 훨씬 재미있어질 것이다. 일단은… 나부터.
-석정현, 그림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석가의 해부학 노트』 저자
좋은 그림은 보고만 있어도 드로잉에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인체의 제스처, 근육 등을
단순한 형태로 도형화하고 색을 넣어 보기 쉽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좋은 그림, 탄탄한 내용까지 담고 있어 소장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어로 번역된 『마이클 햄튼의 인체 드로잉』은
드로잉을 잘하고 싶은 많은 독자분께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코, 작가, 『시크릿 캐릭터 드로잉』 저자
/ 저 자 소 개 /
지은이_마이클 햄튼(Michael Hampton)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미술 학사(BFA, 일러스트레이션)를,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 석사(MFA, 예술)를,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에서 학예 석사(MA, 미술사)를 받았다.
현재는 인체 드로잉, 아나토미, 2차원 디자인 분야에서 아티스트 및 숙련된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다.
아나토미 툴스(Anatomy Tools),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CGMA, IDEA 아카데미(IDEA Academy), 루카스 아츠(Lucas Arts) 등의 기업과 스튜디오,
그리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여러 칼리지에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에 출간된 이 책의 초판(Figure Drawing: Design and Invention)은
해부학 기반의 인체 드로잉 교과서로서 세계 각지의 학교 교재로 채택되었고,
더 나아가 게임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도 레퍼런스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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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_조은형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을 거쳐 갤러리 큐레이터로 근무하였다.
현재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반 스케치 핸드북 : 101가지 스케치 팁』 『브리지먼 동작 드로잉』
『기초 드로잉(앤드류 루미스 드로잉)』 『인물 드로잉(앤드류 루미스 드로잉)』
『그래픽디자인 뉴 베이식(제2판)』 『단숨에 읽는 현대미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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